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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캐피탈/금융신상품·정보

신DTI 내년 1월 도입하면?

   신DTI 내년 1월   

도입하면?

 

 

내년 1월부터,

신DTI 도입한다는데,,,

 

미리 예고된대로 내년, 1월부터

정부는 신DTI 도입을 확정했다. 그러면,

뭐가 달라지는가? 부터 체크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가장 큰 이슈는, 은행으로부터

더이상 돈을 빌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진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내년 신DTI 도입되면,

한도가 절반정도로 낮아질 가능성

 

신DTI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한다. 이것은 기존부채원리금+신규부채원리금의 총액을 연소득으로 나눠서 나온 백분율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러므로 기존 부채가 많은 채무자의 경우는 앞으로 필요자금이 있더라도 기존부채의 총액(원금+이자)때문에 그만큼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소득증빙서류도 강화되어 1년치가 아닌 2년치까지 검토하도록 하여 상환능력을 더욱 까다롭게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 다주택자나 임대업을 하는 개인사업자 등에 대한 대폭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이제는 돈을 빌려서 집을 사고 그것으로 차액을 남기는 세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규제로 인하여 ltv값이 상당히 강화된 것을 감안하면 서울이나 주요 규제지역에서 아파트나 빌라 등을 기준으로 1금융권에서 나올 수 있는 한도는 더욱 줄어들 것이 뻔하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시장으로의 회귀현상 즉, 풍선효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당장 갚아야할 이자와 원금은 도래하고, 1,2금융권에서는 막히고 있으니 차선책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 서민들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맞춤형 서민정책이 속속히 나오고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직접 체험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