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를
보고난 후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영화 동주를 두번정도 감상해본 적이 있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순국선열들의 항일운동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고, 그 가운데 영화 동주는 잠자던 나의 마음속에 나라에 대한 생각과 그 시대에 있었을 다양한 고뇌와 고통, 분노를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였다.
이 영화는 이후에 나온 영화 박열과도 비슷한 상황, 핍박받는 조선에 대한 그림을 어느정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 같다. 두 영화에 나란히 출연한 '최희서님' 동주에서는 조선인으로 박열에서는 일본인으로 등장하는데, 후자에서는 난 정말 일본사람인줄 알았다. 놀라운 연기력...
일본의 인체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과 그것에 연약하지만, 아름다운 시로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노력이 지금 이렇게 꽃을 피우는 듯 싶습니다. 오늘 뉴스에 보니 3분기 OECD 국가 중 국가 성장률이 2위라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자신의 잇속만 채우려는 자들은, 이와같은 영화를 통해서 국각에 대한 새로운 초심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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